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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보험기금 채권 8천억원 발행

예금보험공사는 20일 파산한 12개 상호신용금고와 15개 신용협동조합의 예금대지급을 위해 8천억원 어치의 예금보험기금 채권을 오는 23일 발행한다고 밝혔다. 채권 만기는 5년으로 경쟁입찰 방식으로 발행되며 정부보증이 붙어 사실상 국채라고 볼 수 있다. 이에따라 최근 자금운용 대상이 없어 고심하고 있는 금융기관들이 대거 참여할것으로 보여 입찰금리가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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