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진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은 소셜미디어 관련 투자회사에 대한 1회성 감액손실 24억원을 제외하면 무난한 수준"이라며 "올해 전체로는 미디어 환경 변화 및 런던올림픽 효과 등으로 실적 호전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제일기획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36.3% 증가한 4,208억원, 영업이익은 29.3% 감소한 94억원을 기록했다.
황 연구원은 "공격적 인원확대에 따른 판관비 부담은 부정적이나 이르면 2분기 말부터 수익창출에 기여할 것"이라며 "장기적 관점의 경쟁력 강화 추세는 유효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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