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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제일기획, 장기적 경쟁력 강화추세 유효 - HMC證

HMC투자증권은 27일 제일기획에 대해 1분기 1회성 손실을 제외한 실적은 무난한 수준이라며, 올해 미디어 환경 변화 및 런던올림픽 효과로 실적 호전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4,000원(전일종가 1만9,950원)은 기존대로 유지했다.

황성진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은 소셜미디어 관련 투자회사에 대한 1회성 감액손실 24억원을 제외하면 무난한 수준"이라며 "올해 전체로는 미디어 환경 변화 및 런던올림픽 효과 등으로 실적 호전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제일기획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36.3% 증가한 4,208억원, 영업이익은 29.3% 감소한 94억원을 기록했다.



황 연구원은 "공격적 인원확대에 따른 판관비 부담은 부정적이나 이르면 2분기 말부터 수익창출에 기여할 것"이라며 "장기적 관점의 경쟁력 강화 추세는 유효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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