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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셋 플러스] 증권사 대표상품, 현대증권 '물가연동국채'

물가 상승땐 원금 증가로 수익 커져


현대증권은 주식시장의 변동성거과 저금리로 투자대안을 찾지 못하고 있는 고객을 위한 '물가연동국채'를 판매하고 있다. 물가연동국채는 원금과 이자를 물가에 연동시켜 실질구매력을 보존해 주고 추가로 이자수익을 올릴 수 있는 채권이다. 또 정부가 발행하기 때문에 신용도가 높고 10년 만기로 분리과세 신청도 가능해 저금리 시대에 적절한 투자 수단이 될 수 있다.

물가연동국채는 매월 초 통계청에서 발표하는 소비자물가지수의 상승률에 따라 원금이 조정된다. 물가가 올라갈 때 물가상승에 따른 원금 증가로 비과세 수익이 늘어나면서 투자수익이 커지는 특징이 있다. 또 물가연동국채는 유동성이 일반적으로 떨어지는 다른 채권들과 달리 유동성이 높아서 만기 이전에 매도할 때도 쉽게 매매가 가능하다. 이런 유동성을 이용해서 주식처럼 매매차익을 누릴 수도 있다. 금리가 하락하면 채권가격이 올라가기에 만기이전에도 금리하락 때는 언제든지 환매하여 매매차익을 얻을 수 있다.

지난 3월 기획재정부는 개인투자자가 국고채전문딜러(PD)를 통해 입찰에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하고 소액 개인투자자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최소 입찰 단위금액을 10만원으로 낮췄다. 이에 따라 현대증권은 PD로서 이러한 입찰 대행서비스를 이용해 유통시장보다 유리한 가격에 매수해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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