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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소프트는 동남아 최대 게임업체 아시아소프트와 온라인 게임 ‘카발2’의 필리핀 수출을 위한 업무협력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력으로 이스트소프트는 기존 계약금액 400만달러 외에 100만달러를 추가 계약금으로 아시아소프트로부터 지급받는다. 계약기간은 3년이며 상용화 이후에는 매출액에 따라 별도 수익금이 정산된다.
태국에 본사를 둔 아시아소프트는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베트남, 필리핀 등에 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07년부터 이스트소프트의 ‘카발 온라인’을 동남아 지역에 공급하며 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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