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수출 특단대책을"

조부영 자민련 부총재 국회대표연설조부영 자민련 부총재는 6일 "총리 직속 '의약분업개선특별기획단'을 설치, 운영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조 부총재는 이날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건강보험 재정위기와 관련, "의보통합과 의약분업을 그 이전의 상태로 환원하는 것은 더 큰 혼란을 불러올 수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특히 "정부는 대기업의 도산이 국가경제의 폐해를 가져온다는 단순도식에서 빠져나와야 한다"며 관 주도의 기업지원 및 금융정책을 비판한 뒤 "특단의 수출전략을 치유할 수 있는 특별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 부총재는 이어 "자치단체의 부정부패를 방지하고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기초단체장의 임명제로의 전환이 적극 검토돼야 한다"면서 "우선 1단계로 자치구의 구청장부터 임명제를 시행하고 기초의원 선거를 중선거구제로 전환해 소지역주의를 해소하자"고 제안했다. /양정록기자 jryang@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