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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장위뉴타운 4구역 최고 33층 2,582가구 개발


서울 성북구 장위뉴타운(재정비촉진지구) 4구역에 아파트 2,582가구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성북구 장위동 289 일대 15만3,649㎡에 용적률 266.75%를 적용한 최고 지상33층 규모의 아파트 31개 동을 건립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기존 238.65%였던 이 지역의 용적률은 28.1%포인트 상향돼 424가구였던 전용 60㎡ 이하 소형아파트가 599가구 늘어날 예정이다. 장위4구역은 지하철6호선 돌곶이역과 가까우며 단지 내 중앙광장을 통해 장석공원 등 녹지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단지 주변 돌곶이길과 저층 '연도형 상가(보행도로와 맞닿은 상가)'를 연계한 생활가로가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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