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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의 ‘Save&Safe’카드는 두 가지 강점을 내세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바로 나날이 달라지는 고객들의 소비 패턴에 맞춰 포인트를 적립해 주고, 신용관리에 대한 높은 사회적 관심을 반영해 신용안심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 판매된 지 불과 3개월만에 회원 수가 7만명을 넘어섰다. 이 상품은 무엇보다 변화된 생활패턴에 맞춰 고객들이 높은 관심을 가진 업종에 대해 높은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또 신용정보를 조회할 때나 카드발행ㆍ연체발생 등 본인의 신용상태가 변경되었을 때 단문메시지서비스(SMS) 등으로 본인에게 즉시 통보해주는 신용관리 서비스가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협은 수시로 본인의 각종 신용현황을 조회 할 수 있는 ‘신용안심관리서비스’라는 새로운 카드서비스를 한국개인신용주식회사와 제휴해 신용카드 업계 최초로 제공하고 있다. 카드서비스로는 ▦주유시 리터당 60~80원 적립 ▦대형마트(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농협판매장) 및 온라인쇼핑몰(G-마켓, 옥션, NH쇼핑)에서 이용금액의 5~7% 포인트 적립 ▦철도 및 고속버스 이용시 사용금액의 5~10% 포인트 적립 ▦패밀리레스토랑(아웃백, 빕스, TGIF, 베니건스) 및 커피전문점(스타벅스) 이용금액의 10~ 20% 포인트 적립 ▦주요 대형서점(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YES24) 이용금액의 10~20% 포인트 적립 ▦그 외 신용판매 이용금액의 0.1~0.2% 포인트 적립 등이 있다. 또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한 전자금융 수수료도 면제해주며, LG텔레콤의 휴대폰 구입 시 통신료의 10%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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