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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63시티-남해군 한우 직거래 공급협약 체결

외식업체론 국내 처음

㈜한화63시티는 경남 남해군과 한우 직거래 공급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지금까지 백화점, 할인점 등 대형 유통업체가 산지 직거래를 통해 농산물을 공급받아 판매하는 것은 일반화됐지만 외식업체가 산지와의 직거래 계약을 통해 한우 등 축산물을 공급받아 고객에게 제공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화63시티가 남해군으로부터 공급 받기로 한 ‘남해화전한우’는 국립 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축산물 품질 인증을 획득하고, 전국 축산물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으로 한우부문 종합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국내 대표적 한우 브랜드다. 남해의 청정지역에서 사육되기 때문에 각종 질병으로부터 안전하고, 비타민C와 마늘을 첨가한 특수사료를 사용해 30개월 이상 비육하기 때문에 육질이 뛰어나다. 한화63시티는 이 남해화전한우를 63빌딩 내 직영 한식당 ‘63루프가든’의 모든 고기메뉴에 적용할 예정이며 양식당 ‘워킹온더클라우드’ 등 10여개 레스토랑에서 사용하는 쇠고기도 점차 남해한우로 바꿔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정이만 한화63시티 대표와 하영제 남해군수 등 관계자들과 박홍수 농림부장관, 박희태 한나라당 의원 등이 참석해 기업과 지자체간의 발전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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