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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포커스] 꽃게값 서해교전 진정이후 안정세

서해안 교전으로 가격이 다소 올랐던 꽃게시세가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노량진 수산시장 경락가는 활어를 기준으로 할때 1㎏당 암케 1만8,000원 수케 1만1,000원을 보이고 있다. 이는 지난 11일 1만5,000원보다는 다소 오른 것이지만 오름폭은 예상보다 적었다. 그러나 꽃게값은 앞으로 『오를 것같지 않다』는 게 노량진수산시장 관계자의 전망이다. 북한산 꽃게가 반입되고 있기 때문이다. 6월들어 선어(죽은 꽃게)이긴 하지만 북한산 제품이 3주연속 1톤씩 반입되면서 1㎏당 9,000원선에 거래되고 있다. 사실 꽃게는 지난해까지만해도 1㎏당 3만~4만원에 거래됐다. 출어량이 많지만 수요층도 그만큼 두터워 봄철 별미라는 인기를 타고 시세가 높게 형성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수산자원보호령으로 백령도와 연평도 등 서해안을 제외한 꽃게잡이가 금지돼 출하량이 대폭 줄었는데도 불구하고 꽃게 값은 크게 오르지 않아 이채를 띤다. 조용관기자 YKCHO@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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