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이드증권은 7일 보고서를 통해 “글로벌 유전체 시퀀싱 시장 고성장 전망에 따라 관련 해외 동종업체 주가도 급상승 중”이라며 “이에 다라 국내 1위 업체인 마크로젠의 주가도 동반 상승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전상용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인간게놈지도가 완성됨에 따라 유전체 시퀀싱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며 “이는 고령화 관련 유전체 진단과 치료 시장의 고성장 전망에 따른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전 연구원은 “유전체 시퀀싱 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림에 따라 주요 선진국들의 글로벌 대기업·제약사들이 앞다투어 시장선점에 나서고 있는 상황”이라며 “국내도 유전체 산업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는 만큼 마크로젠이 가장 큰 수혜를 입을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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