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 골프는 브리티시 여자오픈에서 동양인 최초로 여자 골프 ‘커리어 그랜드 슬램’에 도전하는 박인비의 선전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비엘라 베어(Biella Bear)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휠라 브랜드가 탄생한 이탈리아 비엘라시의 상징인 ‘비엘라 베어’에서 받은 영감을 토대로 제작했다.
방풍 재킷과 반소매 티셔츠, 팬츠, 퀼로트 등의 의류와 모자, 양말 등 액세서리류도 있다.
여성용 방풍 재킷은 곰 인형 형태의 백에 넣어 보관할 수 있으며, 방수 소재를 사용해 장마철에도 착용할 수 있다.
제품은 10일부터 전국 휠라골프 매장에서 판매하며, 해당 제품 2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휠라 골프 볼 마커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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