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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신발 잘 나가요" 광성IND, 올 매출 3배 늘려 100억 목표판매 대리점 대폭 확대 日백화점에 납품도 서동철 기자 sdchaos@sed.co.kr 광성IND가 잔디밭을 걷는 듯한 느낌을 주는 웰빙신발인 ‘SRD(Soft Road Diet) 건강신발(사진)’ 판매확대에 나서고 있다. 이병현 사장은 27일 “지난해 하반기 SRD건강신발 시판에 나선 후 국내외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올해 매출 목표를 지난해보다 3배 늘어난 100억원으로 잡았다”면서 “이를 위해 현재 전 지역을 대상으로 판매 대리점을 모집하고 있으며 현재 40여개 수준인 대리점을 100개까지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에는 일본의 니치만회사와 판매계약을 체결, 150여개 백화점에 납품키로 했다. SRD건강신발은 딱딱한 바닥으로부터 신체로 전해지는 충격을 최대한 흡수해 발바닥과 발목, 무릎관절, 골반, 척추, 뇌 등에 미치는 악영향을 완화ㆍ예방한다. 특히 신발 바닥 부분이 특수한 구조와 재질로 돼 있어 장시간 운동을 해도 피로감을 줄여주며 자연스럽게 곧은 자세로 유도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이 사장은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연내에 SRD건강신발외에 다양한 신제품을 내놓을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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