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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리 2호기 방사능방재 부분훈련 실시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20일 오전 신고리1발전소 신고리2호기에서 방사능방재 부분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된 방사능방재훈련은 신고리2호기 원자로냉각재가 누설된 상황을 가정해 발전소 방사선비상요원들의 대응능력을 집중 점검했다.

훈련에 참가한 방사선비상요원 40명은 최초 비상상황 보고, 초기 대응, 긴급복구조치 및 지원 등 실제상황과 같은 훈련으로 비상대응능력을 높였다.



특히 이날 훈련은 18일부터 진행 중인 재난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해 기장군 및 울주군과 합동으로 ‘비상경보 취명훈련’을 실시, 발전소내 상황을 신속하게 전파하고 발전소 인근 주민들이 적기에 대피할 수 있는 협조체계의 실효성을 확인했다.

이우상 고리원자력본부 방재대책팀장은 “발전소에서 어떤 상황이 발생해도 신속하게 대응해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미리 점검하는 것이 이번 훈련의 목표”라면서 “특히 지방자치단체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점검해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방재시스템을 구축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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