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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금리인하 없다"..加는 인하

독일 중앙은행인 분데스방크(연방은행)는 미국의 금리 인하에도 불구, 당분간 금리를 현 수준으로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독일 경제 전문가들이 29일 말했다. 이들은 분데스방크가 10월 1일 열리는 정책회의에서 재할인율, 롬바르드 금리,환매(리포)금리 등 3대 금리를 각각 현행대로 2.50%, 4.50%, 3.30%로 유지시킬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HSBC의 분석가인 프랑크 슈뢰더는 "분데스방크가 1일 회의에서 어떤 (변화) 조치를 취할 것으로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반면 캐나다은행(중앙은행)은 미국이 연방기금 금리를 인하함에 따라 29일 기준금리를 현행 6.0%에서 5.75%로 인하했다. 이에 따라 캐나다의 주요 시중은행들은 30일부터 우대금리를 7.5%에서 7.25%로내린다고 발표했다. 캐나다 중앙은행이 금리를 인하한 것은 96년 11월 이후 처음이다. 한편 토니 블레어 영국총리는 29일 경기 침체 우려에도 불구, 자신은 영국 파운드화 절하나 재정지출 확대 문제에 개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블레어 총리는 이날 노동당 전당대회 기조연설에서 "오류를 범하는 것보다 대중의 인기를 덜 얻는 것이 낫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와 함께 고든 브라운 영국 재무장관도 노동당 정부의 통화 정책 등 경제운용이 너무 경직돼 있다는 노동.산업계의 비판에 대해 "인기에 영합하기 위해 장기적인정책 운용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일*간*스*포*츠 연중 무/료/시/사/회 텔콤 ☎700-9001(77번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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