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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WCC 총회유치 한국인 첫 총무 선출 가능성"

김삼환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장

SetSectionName(); "2013년 WCC 총회유치 한국인 첫 총무 선출 가능성" 김삼환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장 장선화 기자 india@sed.co.kr '세계 교회의 역사를 새로 쓴다.' 한국기독교교회 협의회(NCCK 회장 김삼환 명성교회 담임목사)는 19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2013년 제 10차 세계교회협의회(WCC)총회 유치와 한국인 첫 총무 탄생에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WCC중앙위원회 회의(8/27~9/1)에서 최종 결정되는 두 가지 사안에 대해 김삼환 NCCK회장은 "지금까지 총무와 총회 개최국을 한 나라로 결정한 전례는 없지만 현 상황으로 미루어 볼 때 두 사안 모두 한국이 강력한 후보로 손색이 없다는 게 WCC측의 설명"이라고 말했다. 현재 WCC 총무 후보로 박성원 목사(영남신학대학)가 노르웨이의 올라프 픽스베이트 트베이트 목사와 함께 선정됐으며, 차기 총회 개최국으로는 그리스(로도스 아일랜드)와 한국(부산)이 가장 강력한 후보지로 경합을 벌이고 있다. WCC총회는 세계 개신교 전체를 대표하는 회의로 전 세계 349개 회원 교단의 대표 등이 참석해 교회의 사회적ㆍ영적 발언과 자기 책임을 어떻게 다할 것인지를 논의하는 자리다. 이 행사는 7~8년마다 열리며, 제 9차 WCC총회는 2006년 브라질 포르토 알레그레에서 열렸었다. 총회 유치국 선정의 관건은 장소의 편리성, WCC회원 교단간의 협력, 세계적인 이슈 등을 고려하게 되며, 9월 1일 발표한다. 현재 2013년 총회유치를 신청한 나라는 한국을 비롯해 시리아ㆍ에티오피아ㆍ이집트ㆍ그리스 등 5개국이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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