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기 연구원은 “GS리테일은 GS25와 GS슈퍼마켓의 선전 속에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40% 증가한 680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이는 80%가 넘는 상반기 영업이익 신장률보다 둔화된 것이지만 분기 최고 실적으로, 전년의 높은 실적 베이스를 감안할 때 뛰어난 실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상반기 대형마트 휴점으로 인한 매출 감소분이 재래시장으로 유입되기 보다는 편의점과 기업형 슈퍼마켓이 그 빈자리를 차지했다”며 “이러한 변화는 앞으로 계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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