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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시황] 회사채 상승세 전환

회사채 유통수익률이 상승세로 전환됐다.11일 채권시장에서는 신설투신사로의 시중자금 유입이 주춤해지면서 투신권들이 공격적 매수를 자제, 회사채 유통수익률이 전날보다 0.15%포인트 상승한 9.65%를 기록했다. 또 투신사등 금융기관들이 연말 자금수요를 감안해 유동성 확보에 나서면서 회사채 매입여력이 그만큼 줄어든 것도 회사채 금리 상승을 유발했다. 이밖에 미국이 금리를 추가 인하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과 엔달러 환율 불안도 투자자들의 심리를 위축시켰다. 91일물 양도성예금증서(CD)는 보합세인 7.70%을 나타냈다. 이날 신규 회사채 발행물량이 2,050억원에 달한 가운데 대우자동차 1,500억원이 12.50%에서 거래됐다. 경과물인 삼성전자 50억원이 9.65%, SK텔레콤 50억원이 9.80%에서 각각 매매됐다. 국채관리기금채권 150억원은 8.45%에서 소화됐다. 한편 1일물 콜금리(증권사 차입기준)는 지난주말보다 0.18%포인트 하락한 7.31%대를 보였다. 【이정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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