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지진피해 입은 뉴질랜드, 금리 인하 나설 듯

80년 만에 최악의 지진참사를 겪은 뉴질랜드가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금리 인하에 나설 전망이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7일 뉴질랜드 중앙은행이 오는 10일 통화정책회의에서 금리를 연 3%에서 최대 0.5%포인트 인하해 2.5%까지 하향 조정할 것이 유력시된다고 보도했다. 대다수 시장 전문가들의 예측과 일치하는 수치다. 지난달 22일 뉴질랜드 제2의 도시인 크라이스트처치에 규모 6.3의 강진이 발생, 현재까지 154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그러나 여전히 수십여명의 실종자가 매몰돼 있어 희생자는 240명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이번 지진은 256명의 목숨을 앗아간 1931년 호크스베이 지진 이후 80년 만의 최악의 지진 피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