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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한방예방법

수면때 몸을 차게 하는 경우에도 근육을 긴장시켜 통증을 일으킨다. 즉 몸의 보온에 신경을 써야 한다.필드에서는 더욱 그렇다. 때문에 깃을 세워 목과 어깨의 보온에 주의하고 겨울철에는 내의를 입어 근육의 긴장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목욕으로 근육을 자주 풀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또 플레이에 앞서 몸을 따뜻하게 해 근육이나 인대를 충분히 풀어 주는 것도 잊어서는 안된다. 평소보다 무리하게 팔을 사용하거나 몸의 회전각도가 큰 운동을 할 때는 준비운동을 꼭 해야 한다. 특히 주말골퍼들은 1주일에 한번 필드를 찾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평소 과중한 정신적·육체적 스트레스를 풀지 못한 상태에서 필드에 곧장 나서기 때문에 피로와 긴장을 유발할 확률이 높다. 즉 이런 상태로 게임에 몰입하다보면 전혀 예상치 못한 통증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때문에 피곤하면서 몸이 뼈근하고 입이 쓰거나 헐고, 변비 또는 배변의 불쾌감이 들때는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정신적인 스트레스는 육체적인 피로보다 훨씬 더 심하게 몸의 긴장을 초래한다. 또 소화기 장애나 먹은 음식이 체질에 맞지 않을 때도 등 가운데가 뼈근해지는 경우가 있다. 이와함께 왼쪽 팔의 안쪽으로 통증이 일 때는 심장의 이상 때문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따라서 겨울 필드에서는 볼을 찾는다고 너무 허둥대지 말고 보통때보다 조금 빠른 일관된 보행습관을 갖는 것이 좋다. 이밖에 서 있을때 한쪽 다리로 서 있거나 앉을 때 팔걸이에 기대앉는 것도 부상의 원인이 된다. 앉을 땐 항상 의자에 똑바로 앉고 목이나 등을 바르게 펴주어야 한다. /김훈환 경희한의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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