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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친화 반도체 낚시 찌 개발

대덕연구단지내 한 벤처기업이 반도체를 응용한 낚시 찌를 개발했다.LG화학 기술연구원 연구원을 지낸 사람들로 구성된 업그레이드(대표 최종권)는 우주항공 소재인 카본 복합재료를 적용해 「밤낚시전용 LED(발광다이오드) 반도체 낚시 찌(제품명 UP-호야21·사진)」를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찌는 0.8㎜ 크기의 극소형 LED반도체 소자를 이용, 불빛의 분산을 방지하고 가시 효과를 높였다. 또 외국의 바다용 프라스틱 전자 찌와 비교해 무게를 6G에서 2G대로 줄이는 대신 사용기간은 5시간에서 60시간으로 늘렸다. 리튬전지를 이용한 환경친화 제품이다. 이 회사는 500만명에 이르는 국내 낚시 인구중 70%이상이 밤낚시를 즐기고 있지만 기존 케미칼라이트의 무게와 표면장력으로 찌 오름 맛을 제대로 느끼지 못한다는데 착안, 이번 제품을 내놓았다고 밝혔다. 중국, 일본, 동남아시장을 중심으로 해외시장도 공략해 올해 국내 20억원, 해외 1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042)862-0351 박형욱기자 HWPARK@SED.CO.KR 입력시간 2000/03/11 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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