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SKT "전통시장 배송, 터치로 간편하게"

스마트폰으로 기사 연결… '스마트서비스' 업무 협약

폰화면 원격 공유… 'T효자손' 서비스도

전통시장들과 업무협약 맺고 신개념 서비스 제공키로

자녀들이 노부모 스마트폰 사용법 원격지도할 수 있는 서비스도 출시

SK텔레콤은 22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전통시장의 신개념 ‘스마트 배송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서비스는 소비자가 전통 시장에서 구입한 물건을 무인 배송함에 넣은 뒤 터치 스크린에 주소를 입력해 배송을 신청하면 스마트폰으로 배송기사를 연결해주는 방식으로 짜여 졌다. 해당 서비스는 먼저 서울 양천구 및 강서구에 소재한 신영시장, 화곡중앙골목시장, 목3동 시장 등 전통시장 3곳에 시범 적용됐다.



한편 노부모에게 스마트폰을 선물하고 싶어도 사용법을 알려주기 힘들어 답답해 했던 자녀들에게 답답함을 풀어줄 해결책이 나왔다. 멀리서도 상대방의 스마트폰 화면을 동시에 보면서 사용법을 지도할 수 있는 서비스가 나온 덕분이다. SK텔레콤은 이 같이 고객들이 스마트폰 화면을 원격으로 공유할 수 있는 ‘T효자손’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T효자손은 LG전자 스마트폰 클래스와 와인스마트재즈에 기본으로 탑재됐다. 삼성전자의 갤럭시폴더 등의 휴대폰 사용자라면 관련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 받아 이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들 스마트폰을 가진 노부모를 둔 자녀라면 SK텔레콤의 온라인 애플리케이션(앱) 쇼핑몰인 ‘T스토어’에서 자녀용 앱을 무료로 내려받으면 된다. 이 앱을 실행하면 자녀는 부모님 단말기의 T효자손 서비스와 연결돼 해당 단말기의 화면을 마치 옆에서 함께 보는 것처럼 원격으로 공유할 수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