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위조지폐 올들어 69%나 급증
입력2003-07-31 00:00:00
수정
2003.07.31 00:00:00
이연선 기자
올 들어 위조지폐가 급증하고 있다.
한국은행은 31일 한은이나 금융기관 창구 직원 또는 일반인이 발견해 신고한 위조지폐는 올 상반기중 총1,931장으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69.1%(789장) 증가했다고 밝혔다. 권종별로는 1만원권 위조지폐비중이 84.7%로 작년 상반기의 63.6%에 비해 21.1% 포인트나 오른 반면 5,000원권은 29.7%에서 12.6%로 떨어졌다. 위조지폐 종류당 평균 발견 장수는 3.1장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5.6장에 비해 2.5장이 적었다. 위조지폐는 지난 99년 1,377장, 2000년 1,142장, 2001년 1,547장 등으로 완만하게 증가하다 작년에 3,016장으로 크게 늘어난 데 이어 올 들어서도 급증세를 지속하고 있다.
<이연선기자 bluedash@sed.co.kr>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