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김윤진 연구원은 “하나투어는 4분기 매출액 614억원, 영업이익 87억원으로 4분기 최고 실적 기록이 예상된다”면서 “대형 여행사의 구조적 시장점유율 집중 현상으로 4분기를 시작으로 2013년에 분기 기준 최고 실적 기록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또 “동사는 볼륨이 일정 수준 이상으로 올라가면 항공원가 및 랜드비용이 개선되는 선순환 궤도에 진입했다”면서 “본업인 아웃바운드 기록 갱신이 이어지는 가운데 인바운드에서 추가 성장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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