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現代自 노사 대립 지속될 듯

현대자동차 노조는 1일 전날의 정리해고 단행에도 불구, 이의 철회를 위한투쟁을 계속한다는 방침을 고수하고 있어 노사 대립이 지속될것으로 예상된다.金光植노조위원장은 이날 "정리해고가 철회되지 않으면 작업장에 들어가지 않을것"이라고 전면파업 강행 방침을 다시 확인하고 "2일부터 9일까지의 여름휴가동안사내투쟁 강도를 계속 유지키로 했다"고 밝혔다. 노조측은 특히 회사측에 임금삭감과 노동시간 단축 등을 제의하는 등 전향적 입장을 전달한만큼 정리회고 철회를 위해 비폭력 장기투쟁과 대국민홍보전을 병행키로 했다. 회사측은 그러나 "이미 단행된 정리해고를 철회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일"이라며 "어떤 일이 있어도 정리해고를 철회할 수 없다"고 철회 불가 방침을 거듭 천명했다. 이에 앞서 31일 노사정위원회는 울산 공장을 방문, 노사 중재에 나섰으나회사측이 이미 단행된 정리해고를 철회할 수 없다는 강경 입장을 보여 중재에 실패했다. 국민회의 盧武鉉부총재도 30-31일에 이틀에 걸쳐 노사간담회를 주선하며중재에나섰으나 아무런 합의점을 이끌어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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