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메딕스의 올해 실적이 창립 이래 최대치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에 52주 신고가 기록을 갈아치웠다.
휴메딕스는 지난 22일 코스닥시장에서 전날 보다 5,200원(6.75%) 상승한 8만2,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최근 4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장 중에는 8만4,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지난해 12월 26일 상장된 휴메딕스는 시초가인 4만3,600원 보다 88.53% 상승하는 등 지속적으로 강세를 보이는 중이다.
전상용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고령화 현상이 진행됨에 따라 필러·골관절염 치료제 시장은 더욱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러한 시장 상황 속에서 성공적으로 시장점유율을 늘리고 있는 휴메딕스가 올해 창립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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