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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증권 시황] 삼성전자 다시 40만원대로

코스피지수가 경기침체 공포에 눌려 1,100선이 다시 무너졌다. 코스피지수는 6일 전일대비 89.28포인트(-7.56%) 급락한 1,092.22로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에는 선물가격 급락으로 올 들어 19번째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미국 ISM(공급관리자협회) 서비스지수가 11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경제지표 악화에 따른 뉴욕증시 급락 소식 영향으로 투자 심리가 급속히 냉각되며 낙폭이 커졌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539억원과 1,260억원을 순매수했으나 외국인이 2,825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였다. 프로그램 매매는 3,961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전 업종지수가 하락한 가운데 은행(-14.32%), 기계(-12.97%), 증권(-12.49%), 건설업(-12.39%), 운수장비(-12.11%), 금융업(-10.97%) 등은 10% 이상 폭락했다. 시총상위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4.56%)가 다시 50만원선 아래로 내려온 것을 비롯해 포스코(-10.56%), 한국전력(-5.97%), 신한지주(-9.18%), LG전자(-4.71%), 현대중공업(-14.86%), KB금융(-14.79%), 현대차(-10.58%) 등이 급락세를 보였다. 반면 경기방어주로 불리는 SK텔레콤(0.23%)과 KT&G(1.14%)는 상승세로 거래를 마감했다. 상한가 18개 등 93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136개 종목을 포함해 783개 종목이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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