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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주, 내달엔 살아난다

이믹모멘텀 뚜렷… 테마형성 기대감<br>"저점 분할매수 관점서 접근 바람직"

IT주, 내달엔 살아난다 이믹모멘텀 뚜렷… 테마형성 기대감"저점 분할매수 관점서 접근 바람직" 고광본 기자 kbgo@sed.co.kr 오는 9월 주식시장에서 반도체ㆍLCD 등 IT주들이 테마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는 D램 등 반도체 가격 상승, LCD 업황 호전 등 이익모멘텀이 뚜렷해지고 그동안 대부분의 IT주들은 주가가 시장평균을 밑돌아 가격 모멘텀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26일 현대증권은 “다소 하락한 D램 등 반도체 가격이 9월부터 회복세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되고 LCD 업황 호조도 이어질 것”이라며 “관련주의 주가도 긍정적인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현대증권은 이와 관련, IT유망주들을 모멘텀별로 ▦주가 단기 파동 극복-하이닉스ㆍ테크노세미켐 ▦이익상승 모멘텀 기대-삼성전자ㆍ하이닉스ㆍ삼성테크윈 ▦산업사이클 호황-테크노세미켐ㆍ디에스엘시디 ▦밸류에이션 매력 부각-파워로직스ㆍ인터플렉스 등으로 구분했다. 김장열 현대증권 전자ㆍ반도체팀장은 “이달에는 당초 예상과 달리 주요 반도체주의 주가가 시장수익률을 하회했고 중소형주는 LCD 부품주를 제외하고는 만족스럽지 못한 흐름을 보여왔다”며 “하지만 9월부터 저점 분할매수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유효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박영주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IT경기가 계절적 성수기에 진입함에 따라 확연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박 연구원은 D램의 경우 PC당 장착 메모리 용량의 증가에 따른 출하량 증가로 대만업체들이 높은 매출 성장세를 시현하고 있고 LCD도 가격안정과 대형 패널 비중확대로 국내 LCD업체들의 수혜폭이 클 것으로 내다봤다. 입력시간 : 2005/08/26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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