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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광고대상] 기업PR 대상, 삼성그룹

올림픽 우승 감동 일러스트로 더 생생하게

이인용 삼성 미래전략실 부사장


우선 이렇게 뜻 깊은 상을 주신 심사위원과 서울경제 관계자 분들께 감사 드린다. 이번 수상은 런던올림픽에서 수많은 어려움을 이겨내고 감동의 순간을 만들어낸 우리 대표선수들과 그 순간순간을 함께 나누었던 국민들에게 주어지는 상이라고 생각한다.

2012년 런던올림픽은 전세계적으로는 대한민국의 힘을, 우리 국민들에게는 자긍심과 가능성을 다시금 보여준 기회였다. 대한민국이 첫 출전한 지난 1948년 런던올림픽 당시, 52명의 선수들이 국민의 성금으로 어렵게 런던에 도착해 7개 종목에 출전해 2개의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그리고 64년이 지난 2012년, 다시 조우한 런던올림픽에서 245명의 우리 선수들은 22개 종목에서 종합 5위라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이처럼 규모와 실력 면에서 스포츠 강국으로 성장을 하기까지는 원조 수혜국에서 지원국으로 올라선 대한민국의 힘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2012년 여름, 연일 폭염과 열대야 최장 기록을 갱신하는 가운데 들려오는 런던올림픽의 선전 소식은 국민들에게 크나큰 기쁨이자 감동이었다. 태극전사들이 보여준 땀과 눈물이 담긴 순간들은 우리 모두가 더위를 잊고 함께 웃고, 눈물짓고, 큰 목소리로 외치게 했다.

삼성은 이번 광고를 통해 런던의 올림픽 성화가 타오르던 17일간 잠을 설쳐가며 한마음으로 대표팀을 응원하던 우리 국민들의 마음과 모습을 담아 감동을 이어 가고자 했다. "뜨거웠던 여름밤, 우리는 하나가 되었습니다"라는 헤드카피에서 잘 보여주듯, 우리 모두는 잠을 설쳐도 피곤하지 않았고, 목이 터져라 외쳐도 힘든 줄 몰랐다. 박수소리는 대한민국 밤 하늘에 울려 퍼졌고, 함께 흘린 기쁨과 감동의 눈물은 우리 모두를 하나로 만들어 주었다.



형식에 있어서도 기존의 전형적인 올림픽 광고와 같이 승리의 순간의 인물들을 강조하는 광고에서 벗어나, 한 여름 밤을 환히 밝힌 집들을 일러스트로 표현하여 우승의 감동은 런던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우리 국민들에게 있음을 진정성있게 전하고자 했다.

삼성은 앞으로도 국민들과 함께 성장하고, 함께 나누는 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다시 한번 의미 깊은 상을 주신데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는 서울경제가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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