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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가구트렌드] 에이스침대

`세계 속의 한국의 자랑`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침대 불모지였던 우리나라에서 `침대과학`을 실현하고 있는 에이스침대(대표 안성호)는 `최고가 아니면 만들지 않는다`는 경영철학과 꾸준한 기술개발, 적극적인 설비 투자를 바탕으로 최고의 침대 문화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 에이스침대가 제안한 올해 유행은 `엔틱` 이라고 할 수 있다. 몇 년째 강세를 보이고 있는 모던 스타일에 식상함을 느낀 소비자들 사이에서 서서히 형성된 `엔틱`에 대한 관심은 마니아를 형성하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이러한 경향을 반영해 새롭게 선보인 제품(모델명: BSA- 은 2매트리스 시스템이 적용된 제품으로 색감에서 느껴지는 고풍스러움과 중량감이 느껴지는 프레임이 웅장하고 정적인 침실 분위기를 선사한다. 고급스러운 애쉬 무늬목과 플러쉬(FLUSH) 공법을 적용, 세미 모던풍의 깔끔한 이미지가 돋보이는 제품으로 고급 혼수용에서 교체 시장에 이르는 다양한 소비계층을 겨냥하고 있다. 튀지는 않으나 강렬하고, 화려하지 않으나 멋스러운 침대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자연스럽고 신선한 아트 감각이 그대로 묻어나는 개성 있는 침실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게 해 준다. 아울러 그랜드테크 매트리스 공법을 적용해 침대과학이라는 회사의 철학을 담아 에이스의 신기술과 신소재로 만들어 졌다. 특히 스프링판과 내장재를 통째로 찍어 매트리스의 내구성과 탄력을 강화시키는 올인원 공법을 적용했는데 이는 발명특허(제0365241호)에 의해 에이스만 사용할 수 있는 특수 공법으로 파워센서 시스템을 적용하여 수면의 질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기술이다. 이와 함께 미국환경보호청이 승인한 마이크로가드와 인프라 화이버, 최고급 항균원단을 사용하여 인체에 유해한 집먼지 진드기, 세균, 박테리아를 완벽하게 방지해 준다. 지퍼가 달려있어 오염이 심할 때 커버를 벗겨 세탁이 가능하다는 점도 다른 매트리스들과 차별화된 에이스만의 장점이다. <최윤석기자 yoep@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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