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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장관회의 첫날] '월드 IT 쇼' 개막

국내업체 앞선 기술력 자랑<br>IPTV··· 와이브로··· WCDMA···

OECD 장관회의의 부대행사로 20일까지 열리는 정보기술(IT)전시회 ‘월드IT쇼’도 이날 개막됐다. 이번 행사에는 삼성전자, LG전자, KTㆍKTF, SK텔레콤 등 총 50개 국가 700여개 업체들이 참가해 휴대인터넷(와이브로), 인터넷TV(IPTV) 등 첨단 기술을 뽐낸다. 우선 통신업체들은 IPTV, 3G 서비스 등 혁신적인 통신 서비스들을 맛보게 했다. SK텔레콤은 ‘모바일 라이프2.0’이라는 테마로 와이브로 웨이브2, 모바일웹, 리모콘TV, 모바일 미니PC 등 신개념 이동통신 생활 서비스를 시연했다. 특히 IPTV로 네이트온 메신저를 하거나, IPTV를 시청하다 외출하더라도 휴대폰으로 연동되게 하는 ‘컨버전스 IPTV’ 기술이 눈에 띄었다. KT와 KTF는 공동기업관을 열고 KT 휴대인터넷(와이브로), IPTV(메가TV), WCDMA서비스(쇼) 등 최신 유무선 통신 서비스 시연관을 운영했다. 이 곳에서는 영상통화를 통한 건강체크 및 운세확인, 글로벌 자동로밍, 신용카드 및 모바일뱅킹 등의 가입자식별(USIM)칩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하드웨어 제조사도 최신 제품들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전략폰 소울과 터치스크린 스마트폰 옴니아 등 주력 휴대폰 모델을 비롯해 프린터, 복합기, 울트라모바일PC(UMPC), 노트북PC, 터치스크린 MP3플레이어, 캠코더, 블루레이 플레이어 등의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였다. LG전자는 블랙라벨 시리즈 3탄 시크릿폰을 처음 국내시장에 공개했으며 터치웹폰, 아이스크림폰, 와인폰 등의 휴대폰도 대거 내놓았다. 또 엑스노트 노트북 P300시리즈와 피카소PC 등의 최신 PC제품군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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