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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CU, “편의점서 충전된 배터리로 바꿔줍니다”

편의점 씨유(CU)는 다음 달부터 일부 점포에서 방전된 휴대전화 배터리를 충전된 다른 배터리로 교체해주는 ‘휴대전화 배터리 교환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방전된 배터리를 편의점으로 가져오면 정품 여부 등을 확인하고 해당 휴대전화 기종에 맞는 100% 충전된 배터리로 교환해주는 방식으로, 가격은 3,000원이다.

배터리가 분리되는 스마트폰 모든 기종에 대해 교환이 가능하며 새로 출시되는 기종의 배터리는 지속적으로 추가될 예정이다. 배터리를 교환 받은 고객은 편의점에서 받은 배터리를 반납할 필요없이 그냥 사용하면 된다.

이 서비스는 일부 가맹점에 한해 제공된다. 안드로이드 마켓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만땅’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은 후 앱을 통해 배터리 교환이 가능한 주변 씨유 점포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현재 배터리 교환 서비스는 지난달부터 서울 지역 20개 점포에서 시험 운영 중으로 소비자 반응이 좋아 점진적으로 확대하게 됐다고 씨유는 설명했다.

송종원 BGF리테일 생활서비스팀장은 “스마트폰 사용이 늘어나면서 배터리 방전에 대한 불안감이 매우 높다”며 “편의점에서 음료수를 사듯 휴대전화 배터리도 쉽게 교환함으로써 고객 편의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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