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전경련 FTA 대응체제 띄운다

한-일, 한-싱가포르 등 자유무역협정(FTA)시대를 대비해 민ㆍ관 원탁회의인 `열린포럼`이 이달 출범한다. 3일 전경련은 한-칠레 FTA 체결과정에서 나타났던 문제점들을 토대로 FTA 및 향후 경제개방에 대한 사회구성원의 이해 제고와 개방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 내기 위하여 정계, 재계, 학계, 시민단체, 농촌단체가 참여하는 `열린포럼`을 설립했다고 밝혔다. `열린포럼`은 동양그룹 현재현 회장이 의장을 맡았으며 외교통상부 이재길 DDA협상대사, 재경부 권태신 조정관, 한용덕 서울대 국제대학원장, 류장희 이대국제대학원장, 송병락 바른사회를 위한 시민회의 공동대표, 박시룡 서울경제 논설위원, 양수길 전 OECD대사, 최준구 농민단체협회 회장 등 30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첫 회의는 3월말에 개최할 예정이다. 전경련은 포럼의 논의를 토대로 한-일FTA, 한-싱가포르 FTA, DDA협상 등 개방정책에 대한 결집된 의견을 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전경련은 또 이달 중순 `통상위원회`(위원장: 현대자동차 김동진 부회장)를 가동, 다가올 한-일 FTA에 대한 산업별 영향을 본격 검토할 예정이다. 아울러 산업자원부와 공동으로 업종별 대책반(민ㆍ관활동 대책위원회)을 구성, 두 달마다 대책회의를 개최해 나갈 계획이다. <문성진기자 hnsj@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