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장관 백희영ㆍ사진)는 21일 오후 서울 세종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가족친화 우수기업 등 100여개 기업과 관련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가족친화포럼' 창립총회를 열었다.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과 윤계섭 서울대 명예교수, 유영주 경희대 명예교수가 포럼 고문으로 위촉됐으며 공동대표로 최규복 유한킴벌리 대표, 김종훈 한미파슨스 대표, 이승한 홈플러스 대표, 최충경 경남스틸 대표, 이기영 서울대 교수, 강혜련 이화여대 교수가 선출됐다. 가족친화포럼은 우리 사회에 일ㆍ가정 양립문화를 확산하고자 여성가족부가 지난 2008년부터 인증한 가족친화 우수기업을 중심으로 기업 간 상호 교류와 협력, 사회공헌활동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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