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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기관 국가경쟁력 평가서도 중국이 한국 앞질렀다

韓 23위-中 21위

국내 기관의 평가에서도 중국의 국가경쟁력이 한국을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산업정책연구원(IPS)과 국제경쟁력연구원이 공동 발표한 ‘2007년 국가경쟁력 순위’에서 세계 주요 66개국 중 우리나라의 경쟁력지수는 45.8로 지난해보다 한 계단 떨어진 23위를 차지해 세 계단 상승하며 21위에 오른 중국에 처음으로 추월당했다. 산업정책연구원은 국가경쟁력 조사를 시작한 지난 2001년 중국은 45위에 그쳤지만 매년 순위가 상승해 올해 21위로 올라선 반면 우리나라는 첫해 22위를 기록한 후 답보상태를 보이다 올해 한 계단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지난해 5월 스위스 국제경영개발연구원(IMD)도 61국 중 중국의 국가경쟁력이 2006년 19위로 전년의 31위에서 껑충 뛰어올라 국가경쟁력 순위가 9계단 추락한 한국(38위)을 앞섰다고 발표했었다. 다만 세계경제포럼(WEF)은 지난해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경쟁력을 125개국 중 24위로 54위에 그친 중국보다 높게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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