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락세의 원인은 국내 경기 둔화 및 불리한 환율이 생산, 신규 주문, 고용 수준을 떨어뜨렸기 때문으로 조사됐습니다.
로날드 맨 HSBC 아시아 담당 이코노미스트는 “하반기로 접어들면서 한국 경기는 다소 완만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신규 주문의 추가 약세는 전자제품 등 한국산 제품에 대한 수요가 감소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제조업 활동이 저조해진 가운데 해외 수요가 반등하기 전에 정부 지출이 줄어들면 3분기 성장 흐름도 압력을 받게 될 공산이 크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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