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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신임 음대학장에 김영욱 교수

서울대는 신임 음대 학장에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인 김영욱(64) 기악과 교수를 임명했다고 17일 밝혔다. 서울대는 이날 오후 인사위원회를 열어 정태봉 전임 학장의 후임으로 김 교수를 임명하기로 결정했다. 김 신임 학장은 1962년 미국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주최 청소년 콩쿠르에서 1등을 했으며 미국 커티스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독일 데트몰트 음대 교수와 울산대 음대 석좌교수를 거쳐 2003년부터 서울대 교수로 재직했다. 서울대는 전례 없이 공모 절차를 거치지 않고 김 교수를 채용해 화제가 됐다. 김 교수는 베를린 필하모닉과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헝가리 부다페스트 교향악단 등 세계적인 오케스트라 및 지휘자와 협연하며 세계 최정상 연주자로 명성을 날려왔다. 전임 전태봉 학장은 음대 교수들이 최근 잇따라 불미스러운 사건에 연루된 데 책임을 지겠다며 사의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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