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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곡지구 일반분양 내년 봄에나 가능

서울의 대표적 달동네 재개발 구역인 신림동 난곡지구의 일반분양이 당초 계획보다 5~6개월 늦어진 내년 봄에야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22일 대한주택공사는 난곡지구의 관리처분일정이 지연돼 인허가 절차가 오는 11월께나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30~40평형 300여 가구를 이르면 내년 2~3월 일반분양 한다고 밝혔다. 관리처분계획 공람이 다음달 중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난곡지구는 신림7동 일대에 17~44평형 총 3,322가구 가운데 44평형 295가구를 당초 이달 중 일반공급 할 계획이었다. 현재 입주권리자 2,515명 가운데 일부가 아파트대신 20~30개 점포규모의 단지 내 상가분양을 원하고 있어 그만큼 일반분양 분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당초 44평형 295가구 외 24,34평형도 10~20여가구가 추가로 일반분양 될 가능성이 높다. 주공은 주변 시세 등을 감안해 44평형은 평당분양가를 780만~790만원 선에 책정할 계획이다. 난곡지구 일반분양은 동시분양을 하지 않고 주공이 자체 일반공급하며 44평형(전용 30.8평초과)은 청약예금 1,000만원짜리 가입자만 청약할 수 있다. <박현욱기자 hwpar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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