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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대책 법안 조속히 처리를"

건설·부동산 유관단체 호소문 공동발표

26개 건설ㆍ부동산 유관단체가 정부의 부동산대책 관련 법안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촉구하고 나섰다.

대한건설협회ㆍ대한주택건설협회ㆍ한국주택협회 등 건설ㆍ부동산 관련 단체 26곳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문에서 '민생 및 서민주거 안정을 위한 호소문'을 공동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이원식 대한주택건설협회 상근부회장, 권오열 한국주택협회 상근부회장, 이해광 한국공인중개사협회장 등 유관단체장이 참석해 호소문을 낭독하고 이를 국회와 여야·청와대 등 관계기관에 제출했다.

유관단체장들은 "주택시장이 수년간 장기침체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연관산업에 악영향을 미치면서 국가경제 발전에 커다란 걸림돌이 되고 있다"며 "4·1부동산종합대책 발표 이후 6개월이 지난 현재까지 국회 처리가 지연되고 있는 부동산대책 관련 법안이 국회에서 조속히 처리돼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국회에 묶여 있는 부동산 관련 법안들이 통과돼야 주택구매심리가 회복돼 주택거래시장이 정상화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 유관단체장들은 "건설업과 부동산·임대업 종사자 수는 223만명으로 근로자 한 명당 4인 가족 기준으로 환산하면 전 국민의 20%에 해당하는 900만여명이 부동산 관련 산업에 생계를 의존하고 있다"며 "이사업·인테리어업·부동산중개업·가구업 등 서민경제 안정을 위해서라도 법안 통과가 시급히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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