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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이 동탄2신도시 C-12블록에 공급하는 ‘동탄 린스트라우스 더 센트럴’의 1순위 평균 청약 경쟁률이 38.2대 1을 기록했다.
금융결제원은 28일 진행된 동탄 린스트라우스 더 센트럴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475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총 1만 8,184명이 접수해 1순위 평균 38.2대 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전용 75㎡A타입의 경우 1순위 기타경기에서 4,857건이 접수돼 317.5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외 주택형별 청약경쟁률을 살펴보면 75㎡A타입 109가구 모집에 9,374건이 접수됐으며 84㎡A타입은 99가구 모집에 5,497건, 84㎡B타입 93가구 모집에 1,292건이 접수됐다. 92㎡A·B타입은 각각 78가구, 16가구 모집에 999건, 664건이접수됐으며, 80가구를 모집한 93㎡A타입에는 358건의 청약통장이 몰렸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동탄2신도시 내에서도 KTX동탄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고 단지 내에서 모든 생활이 가능한 복합단지로 조성된다는 점에서 특별공급에서만 142건이 접수되는 등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오피스텔, 상업시설 앨리스 빌과 함께 향후 진행되는 계약에서도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동탄 린스트라우스 더 센트럴은 지하 3층~지상 44층, 4개 동의 복합단지로 조성된다. 동탄2신도시에서 노른자위로 꼽히는 광역비즈니스 콤플렉스의 C-12블록에 위치한다. 광역비즈니스 콤플렉스는 KTX 및 GTX 동탄역 역세권을 중심으로 주거 및 문화, 생활, 업무, 공원이 복합적으로 개발되는 동탄2신도시의 핵심 입지다.
오는 6월 4일 당첨자 발표 후 9~11일 3일간 계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901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8년 9월 예정이다. 문의 : 031-276-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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