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노트북] 출국납부금 논란 박홍前총장 이번엔 가짜영수증 구설

'출국납부금 1만원' 논란을 벌였던 박홍 전 서강대 총장이 출국납부금 납부 증거로 제시한 출국납부권이 가짜일 가능성이 커 다시 한번 구설수에 오르게 됐다.30일 인천공항에 따르면 박 전 총장이 29일 오후 미국에서 귀국한 후 '출국납부금 1만원을 분명히 냈다'며 보여준 출국납부권 영수증의 일련번호를 조회한 결과 납부시점이 박 전 총장의 미국출국일인 20일 보다 4일이나 빠른 16일 오후 2시36분인 것으로 확인됐다. 출국납부권은 출국시 공항에서 내는 것이어서 박 전 총장이 제시한 영수증대로라면 지난 16일 출국했어야 하는 셈이어서 박 전총장의 도덕성이 여론의 도마위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인천공항 관계자는 "박 전총장이 제출한 출국납부영수증을 분석해본 결과 일단 가짜 영수증으로 밝혀졌다"며 "하지만 전산착오 가능성도 배재할 수 없어 정밀 분석중"이라고 말했다. 박 전 총장은 지난 20일 출국하면서 '관광 목적이 아니기 때문에 출국납부금 1만원을 낼 수 없다'며 공사 직원과 한동안 논쟁을 벌였다. 한영일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