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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中企가동률 67.6% 99년來 최저
입력2004-07-21 16:39:21
수정
2004.07.21 16:39:21
내수부진으로 인한 중소기업들의 경영난이 지속되고 있다.
21일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가 1,500개 중소제조업체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1분기중 중소제조업 평균 가동률은 67.6%를 기록, 지난해 4분기 66.7%를 제외하고는 99년 1분기(67.1%)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다.
중소기업들의 이 같은 가동률 하락은 내수부진이 주요 요인으로 나타났다.
설문에 응답한 기업들은 경영상 애로로 내수부진을 지적한 비중이 60.0%를 기록했다. 또 연초 국제적인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라 경영애로 요인으로 원자재 가격 상승 및 구득난을 든 비중도 55.9%로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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