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 작가이자 국민 희망 멘토인 이지성이 그의 멘티 정회일과 실제로 진행했던 독서 멘토링을 바탕으로 어떻게 하면 평범한 직장인조차 독서 천재가 될 수 있는지 이끌어준다.
20권이 넘는 책을 펴내고 국내에서만 200만부가 넘게 팔려나가며 미국·일본·중국·대만·베트남 등에서도 활발히 활동하는 이지성 작가의 독서 사랑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스무살부터 8년간 하루에 10권 이상씩을 독파하며 작가의 꿈을 키워왔지만 27세 어느 날 주위를 둘러보니 빈민가에 놓여 있는 자신을 발견했다는 이지성 작가. 수천권의 독서에도 불구하고 인생 패배자가 된 자신의 상황을 직시하며 그동안 해왔던 독서법에 대해 의문을 품고 원인을 분석하기 시작했다. 그 후 완전히 다른 독서를 시작하게 되는데, 바로 운명을 바꾸기 위한 '생존 독서'다. 결과적으로 그는 작가라는 꿈을 이뤘고 지금은 멘토가 돼 많은 멘티들에게 꿈을 이루는 독서법을 전파하고 있다. 그리고 이 책에 그 내용을 고스란히 담았다.
주인공은 일반 직장인을 대변하는 홍 대리다. 책이라면 라면 받침으로만 썼던 주인공 홍 대리. 돌이켜 보니 1년에 단 한 권의 책도 읽는 둥 마는 둥이었다. 그런 그에게 인생을 바꾸기 위한 독서 미션이 단계별로 주어진다. 독서 멘토로 만난 '해일'은 최소한 제자리를 지키기 위해서는 뛰어야 하지만 비슷한 경쟁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두 배 이상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홍 대리를 자극한다. 이후 삶을 변화시키고 싶은 간절한 마음을 갖게 된 홍 대리는 자신에게 주어진 독서 미션을 단계별로 수행해간다. 하나씩 미션을 완수할수록 홍 대리는 스스로 달라지고 있음을 느끼게 되고 결국 누구나 인정하는 '독서 천재'로 거듭난다.
저자는 "누구나 책을 읽으면 소위 성공자의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으로 완벽하게 변화할 수 있다"며 자신만의 독서법을 개척해 운명을 바꾸라고 주문한다. 1만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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