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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음성인식 솔루션 업체 파워보이스 최대주주 등극

내비게이션 및 블랙박스 전문기업 팅크웨어가 음성인식 솔루션 업체 파워보이스의 최대주주로 등극했다고 26일 밝혔다.

내비게이션 및 블랙박스 시장 1위 기업인 팅크웨어의 이번 투자는 음성인식 시장의 급성장에 따른 적극적인 대응으로 보여진다.

특히 행정안전부가 내년 3월부터 운전 중 IT기기를 조작할 경우 최고 7만원의 범칙금을 부과하는 도로교통법 개정안을 의결함에 따라 음성입력체제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현 상황을 고려할 때 파워보이스와의 사업 연계에 따른 시너지는 클 것으로 기대된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국내 최고의 음성인식 엔진을 보유한 파워보이스의 기술력을 당사의 내비게이션과 블랙박스 사업 분야에서뿐만 아니라 한 단계 더 나아가 향후 신사업 운영에도 적용하여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고 전했다.

팅크웨어는 최근 국내 최초 항공 지도를 탑재한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K11 AIR’ 와 통신형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AIR’ 를 새롭게 선 보이며 탄탄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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