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셀론텍이 제작을 맡은 리액터(반응기)를 비롯한 플랜트기기는 러시아 지역에 건설되는 대형 비료플랜트 건설공사에 주요기기로 공급돼 천연가스를 암모니아로 변환ㆍ생산하는 공정을 수행하게 된다.
김평호 세원셀론텍 영업본부장(상무)은 “러시아 지역 등 풍부한 천연자원을 바탕으로 고도의 경제성장이 기대되는 신흥성장국가의 산업 인프라 시설 및 농업시설의 교체ㆍ정비 수요가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며 “동일 프로젝트에서 추가 수주가 연이어 가시화돼 올 한해 실적향상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