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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기획 칸 광고제서 5년 연속 세미나

‘디지털 한류 마케팅’ 주제로 그룹 2NE1도 연사로 나서

광고대행사 제일기획은 오는 6월 열리는 세계 최고 광고축제인 프랑스 칸 국제광고제에서 5년 연속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고 4일 밝혔다.

제일기획은 ‘디지털 한류 마케팅’을 주제로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K-팝’의 글로벌 콘텐츠 마케팅에 관해 세미나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성종 제일기획 상무가 연사로 나서며 최근 한국관광공사의 설문조사 결과 프랑스에서 가장 높은 사랑을 받는 한류스타로 선정된 여성 그룹 2NE1이 공동연설자로 참여한다.

제일기획은“디지털 마케팅 역량 등을 인정받아 2008년부터 5년 연속 칸 광고제 세미나 기업으로 선정됐다”며 “전세계를 휩쓸고 있는 K-POP 열풍을 바탕으로 디지털, 소셜, 문화가 결합된 글로벌 콘텐츠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올해로 59회를 맞는 칸 국제광고제는 전 세계 우수 광고의 시상 및 교류와 더불어 글로벌 광고주 기업들과 광고 대행사들이 진행하는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도 매년 풍성하다.

업체 관계자는 “통상 200~300여 개의 글로벌 기업 및 광고대행사가 세미나 개최를 신청하지만 선정되는 사례는 매년 50여 편 수준”이라며 “매년 디지털로 특화된 제일기획의 세미나에 칸 광고제 측이 높은 관심을 표명해 5년 연속 명단에 오르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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