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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대성, 입시제도 및 교과과정 개편 수혜…지속 성장 청신호

교육부는 24일 지난 달에 이어 ‘2015~2017 대입전형 간소화 및 대입제도 발전 방안’의 확정안을 발표했다.

세부 내용은 △수시·정시 6개 이내 전형방법 축소 △수능 최저학력기준 백분율 활용 지양 △수준별 A/B형 수능 점진적 폐지 △한국사 수능 필수과목 지정 △동일 학과 내 정시 분할모집 금지 △수능 시험일 변경 △수시 원서접수 기간 통합 등이다.

A/B형 수능은 실시된 지 불과 1년 만에 영어는 수준별 구분을 폐지하고 2017년부터는 전면 폐지된다.

또한 2017년부터 한국사가 수능 필수과목으로 지정되었다. 국사는 범위가 방대하고 흐름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장기간에 걸친 체계적인 학습이 필요하다. 따라서 2017년 수능을 치르게 될 현 중3학생들에게 국사 과목은 미리 준비해야 하는 과목이기에 교육업계의 국사 강사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타 인강 강사 대비 3배 이상의 수강생을 보유하고 있는 등 이미 학생들 사이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디지털대성의 강민성 강사가 주목 받고 있다. 강민성 강사는 현재 예비 고1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

수학 교과과정 역시 수학 단원 간 연계성이 강화되고 기존 과정보다 내용이 20% 줄어드는 등 크게 개정되어 내년 고1부터 적용된다. 특히 새 교육과정에서는 전과 달리 고1이 배우는 수학Ⅰ부터 수능에 직접 출제되기 때문에 이 시기부터 단원 간 연계성을 이해하며 개념을 학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디지털대성은 수학 강사인 한석원, 이창무, 전준홍 강사를 중심으로 새로 개편된 내용에 맞춰 각 과목의 흐름과 개념 이해를 돕는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위에 언급된 강사를 비롯 학생들로부터 선호도가 높은 국어 김동욱, 영어 이명학, 수학 한석원 강사 등이 소속되어 있는 디지털대성은 최근 교육제도 개편으로 수혜를 받는 대표적인 기업이다.

2011년 티치미, 2012년 비상에듀를 인수하고 현재 대성마이맥까지 3개 사이트를 보유한 디지털대성은 2011년부터 매 해 어닝서프라이즈를 달성하고 있으며, 특히 이러닝 사업부문이 급속도로 성장하며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전년 동기보다 각각 17%, 61% 증가한 매출액 303억 원, 영업이익 36억 원을 기록했으며, 이러닝 사업부의 매출은 무려 91% 증가한 170억 원이었다.

디지털대성은 이번 입시제도 및 수학 교과과정 개편과 관련하여 수혜를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디지털대성 역시 국내 최고의 강사 및 콘텐츠에 기반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내년에도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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