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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시맥스]

[디지털시맥스]美 ILM社(2) 『역사적으로 영화제작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변화는 유성영화의 개발이었다. 음향을 위해 도입된 요소들이 영화제작 전반을 바꾸어 놓았듯이 디지털 영화제작 또한 앞으로의 영화제작 환경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놓을 것이다. 앞으로 우리는 음향과 특수효과, 화면편집의 결과물을 언제 어디서나 접할 수 있기 때문에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각 결과물들을 원하는 대로 수정할 수 있을 것이다.』 조지 루카스는 새롭고 보다 편리한 영화제작 방법을 만들어내는데 몰두해 영화제작과정의 패러다임을 바꿔온 주요인물 중의 한사람이다. 90년대 「라이언일병 구하기」와 「맨 인 블랙」「타이타닉」으로 명성을 회복한 뒤 「ILM」의 좌장인 조지 루카스는 다시 「스타워즈 에피소드 1」을 만들어 흥행에 성공함으로써 특수효과의 최고회사임을 드높였다. 그리고 예외의 대박이 나타났는데 바로 「슬리피 할로우」와 「머미」등이 ILM을 통해 나옴으로써 확고한 위치를 자리잡았다. 그리고 수장인 루카스를 비롯해 스티븐 스필버그, 야누스 카민스키, 팀 버튼, 로버트 저메키스, 얀 드봉 등이 ILM을 전폭적으로 지지 하므로서 「디지털 도메인」의 제임스 카메론을 압도했다. 또 ILM은 현재 잘 나가는 신세대 감독들도 ILM에서 영화감독 수업을 받은 사람들이 나가 있어서 ILM의 대단한 인맥을 자랑한다. 「세븐」의 데이빗 핀처등이 ILM에서 영화수업을 받은 감독들이다. 그리고 현재는 스티븐 스필버그의 「.A.I.」와 「마이너리티 리포트」의 특수효과를 담당하고 있으며 2001년 블록버스터인 「돌아온 머미」와 「쥬라기 공원 3」에도 특수효과를 담당하고 있다. 박연우기자 입력시간 2000/10/03 17:02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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