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은 16일 임원 인사를 단행해 임득문(사진) 중남부권본부장을 부이사장으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임 부이사장은 칠보종합고와 국민대, 숭실대 대학원(석사)을 졸업했다. 지난 1986년 중진공에 입사해 리스크관리처장·경남지역본부장·기금관리실장 등 주요 부서를 거친 뒤 2014년 9월부터 중남부권본부장으로 재직해왔다.
이 밖에 이한철 대구지역본부장은 글로벌판로본부장(이사)으로, 정진수 중소기업연수원장은 인력기술본부장(이사)으로 각각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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