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뇌에서는 기억보다 망각이 더 힘든 작업”

▲“2004년은 기업시민 문제가 투자업계의 주류로 진입하는 첫해가 될지도 모른다”-세계경제포럼(WEF) 리처드 새먼스 이사, 세계경제포럼 등이 실시한 조사에서 세계 주요 기업의 경영자들 중 70% 이상이 기업시민 문제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며. ▲“우리는 같은 영화를 다시 보고 싶지 않다”-콜린 파월 미 국무장관, 미국이 대북안전보장에 대한 훌륭하고 확고한 구상을 갖고 있고 북한은 북핵문제에 대해 과거처럼 약속과 위반을 되풀이하면 안 된다며. ▲“뇌에서는 기억보다 망각이 훨씬 힘든 작업이다”-오리건대 마이클 앤더슨 박사, 과학전문지 `사이언스`최신호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기억하려 할 때보다 기억을 떠올리려 하지 않을 때 뇌 부위 활동이 훨씬 급증한다며. ▲“美 네티즌 사이에서도 딘 후보의 지지율이 부시에 미치지 못했다”-드러지리포트, 워싱턴포스트와 ABC가 공동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인터넷을 통해 정치 관련 뉴스를 얻는다고 답한 응답자 사이에서 딘 후보의 지지율이 부시에 20%나 뒤졌다며. ▲“채권단이 갈택이어(竭澤而魚)의 우를 범하려 한다”-재정경제부 신제윤 금융정책과장, 일부 채권금융단이 금융시장의 전반적인 흐름을 보지 못하고 눈앞의 계산에만 급급할 경우 당장 LG카드 관련손실은 줄일 수 있겠지만 금융시장 전체가 말라버려 궁극적으로는 모두에게 피해가 돌아간다며. 갈택이어는 연못의 물을 퍼내면 고기를 잡을 수 있지만 종국에는 잡을 고기가 없어진다는 뜻의 고사성어. 눈앞의 작은 이익 때문에 대사를 그르치는 경우를 빗댈 때 사용된다. <장선화기자 india@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