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테크노밸리 환풍구 추락 사고로 숨진 희생자 16명의 유가족 협의체와 행사를 주최·주관한 이데일리,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이 사고 발생 나흘 만인 20일 보상안에 합의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정부에서 제대로 환풍구에 관한 안전규정만 만들었어도 억울한 16인의 죽음은 없었지(libr****)" "이데일리 측이나 관계자들이 도의적인 책임은 있을지 몰라도 국민 혈세까지 들여가면서 보상하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남은 물론이요. 국민들 반감만 일으키고 있다(nane****)" 등의 의견을 남겼다.
△ 5만원권 환수율 하락, 지하경제 활성화?
5만원권의 환수율이 발행 첫해를 빼고 처음으로 3·4분기에 20%대 밑으로 추락해 지하경제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발행 전부터 예상되었던 건데. 뇌물·증여 등에 사용될 것 예상했으면서. 그래서 10만원권 발행도 검토했다가 5만원권으로 수정한 거고. 어차피 부자들의 전유물이지(kjg2****)" "국회에서 발의해요. 일정 기간 유예기간 주고 현 5만원을 다른 색깔로 바꾸면 죄다 나올 거 아녜요. 음성적으로 감춰둔 거 나오지 싶은데요" "지하경제 활성화에 성공하셨습니다(inbi****)" 등 의견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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